젊은 예술가의 초상 과 종교적 에피파니
- 최초 등록일
- 2021.09.19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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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젊은 예술가의 초상 과 종교적 에피파니"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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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임스 조이스의 작품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한 소년의 성장소설인 동시에 작가의 자서전적 소설이기도 합니다. 작품의 주인공 소년의 이름은 스티븐 디덜러스입니다. 그의 이름 스티븐은 기독교 최초의 순교자 스테판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으며, 디덜러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미노스 왕의 미궁 라비린토스를 만든 전설적인 장인의 이름 다이달로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아, 우리는 그의 이름에서부터 그가 자라나면서 여러 내·외부적인 갈등을 겪고 기존 체제의 사회에서 벗어나 마침내 다이달로스의 날개를 달고 자유로운 예술세계로 비상할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주인공의 성장소설이라고만 생각해 가벼운 마음으로 집어든 책이었지만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상당히 난해한 작품이었습니다. 의식의 흐름과 에피파니 기법을 이용해 스티븐의 성장하는 내면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보니 아일랜드의 역사나 당대 사회의 분위기와 같은 기본 배경 상식이 없으면 접근하기 힘든 부분이 상당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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