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최초 등록일
- 2005.03.13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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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읽고 느낀점을 쓴거라 간단히 보실 수 있을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접하고 제목을 보았을 때 다른 책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다. 특히 이 책의 제목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해 보려고 생각도 해 보았지만 답할 수가 없을 만큼 애매한 질문이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졌을 때 당신은 어떠한 대답을 할 수가 있을까? 아마도 선뜻 '사람은 무엇으로 산다.'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짧지만 이 말에는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고, 또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있는 심오한 질문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대 다수의 사람들이 한 번 아니 그 이상 생각해 보았을 만한 물음이기도 하다. 어린시절을 거쳐 사춘기를 보내고 청년이 되고 또 노년이 되면서 자신이 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어보는 게 사람이란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면 사람의 인생이란 자신이 무엇으로 사는지에 대해 알아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보아도 무방할 듯하다.
여기서 작가는 "사람의 안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사람에게 주어져 있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세가지 과제를 가난한 구두장이 부부와 천사를 연결하여 천사가 하나씩 알게 되는 동시에 나도 함께 하나씩 알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것은 모두가 각자 자신의 일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 속에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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