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외식업 창업 DIARY

소개글

외식업 창업에 관한 실무지침서
창업준비에서 오픈까지 흐름형식

각종 샘플자료 및 양식 첨부

목차

차 례

Ⅰ. 창업준비단계
Ⅱ. 점포개발단계
Ⅲ. 오픈준비단계
Ⅳ. 오픈 단계
Ⅴ. 관리단계

본문내용

3) 알파벳으로 본 2005 외식창업 트랜드.

◆창업 아이템 선정 어떻게 할까?(ABCD) _ 최고, 미적가치를 살린 사업에 주목하라

창업자들의 첫 번째 고민 『아이템선정』을 위해서는 A를 기억해야한다. 최고란 뜻의 'Ace'의 약자다. 자신이 창업할 업종에서 최고를 선택하여야 하며 본인 스스로도 최고의 경쟁력이 되어야 한다. 이제 2등은 없다. 오직 1등만이 살아남는다.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업체가 아니면 하루아침에 위험할 수 있다.

다음이 미적가치(Beauty Value)란 뜻의 B다. 현재의 외식산업에선 '미적가치'를 대단히 선호한다. 김밥을 예로들면 발아현미김밥, 녹차김밥 등이 있다. 채수명 한국표준협회 지도위원은 “색채의 5감 영역에 따르면 촉각 1%, 후각 1.5%, 미각 3.5%인 것에 비해 시각은 무려 83%에 달한다”고 전하며 “인간이 특정 사물을 접했을 때 정보를 수용하고 판단하는 것에 있어, 시각이 차지하는 비율은 절대 적”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 치료(Child, Clinic)의 C에도 주목해야 한다. 어린이 관련 업종(메뉴)과 치료음식(당뇨전문식당, 체질전문식당 등)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일반식당에서도 어린이용메뉴를 준비하고 어린이용 식기, 수저 등을 별도로 비치하는 경우가 많다.

D의 중요성도 빼놓을 수 없다. 두 가지를 함께 묶어 시너지를 높이는 사업을 뜻하는 더블(Double)의 이니셜이다. 요즘에는 식당에서 소매기능을 더하는 경우가 많다. 고깃집에서 정육사업자를 추가한다거나 김치ㆍ된장요리 전문점에서 김치류와 된장류를 판매하고 자연뷔페에서 생식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등 2차판매까지 연계한다. 이업종간에 시너지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들어 비디오가게와 치킨배달을 겸하는 경우이다. 그리고 숍인숍도 두가지를 묶어 더블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서비스 노하우는 이것(EFGH) _ 즐겁고 신나는 서비스 연출하라

서비스 노하우의 기본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E다. 어떤 업종이고 즐겁지 않고선 고객이 찾지 않는다. 고객의 입점에서부터 퇴점까지 즐거움의 인자는 수백가지가 넘는다. 작은 즐거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에서부터 직원의 활기찬 인사, 정성스런 상차림, 친근한 서비스, 깊이있는 맛 등도 즐거움의 요소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F를 명심하라. '즐거운(Fun)'서비스와 '다정한(Friendly)'서비스는 고객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편안하고 친근한 인상과 따뜻한 말한마디는 고객이 행복을 느끼기에 충분하고도 남는다.

요즘은 특히 G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단순히 좋은 서비스(Good Service)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보다 최고의 서비스란 의미에서 '골드(Gold)'의 이니셜로 이해하라. '특급서비스'를 마련하란 이야기다.

H는 핫(Hot)이란 의미다. 핫은 '뜨겁다', '맵다', '최신의'란 의미를 갖고 있다.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새로운 서비스를 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