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와 교육] 자꾸 늘어만 가는 카드빚
- 최초 등록일
- 2005.01.19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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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들어가며
1. 원인
2. 해결방안
본문내용
1. 원인
요즘 뉴스나 신문에서 말하길 신용불량자 수가 100만에 달하고 개인파산을 하는 사람의 수도 30만이 넘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을 이렇게 까지 카드빚에 시달리게 만든 원인이 무엇일까?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주된 요인은 경제의 악화로 인한 실업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IMF 사태에 의해 실업자 수의 급증, 정리 해고, 주식의 하락 등 개인의 경제가 파국에 이르면서 생계의 유지를 위해 카드로 돈을 빼서 쓰면서, 일명 돌려 막기를 통해 간신히 빚을 유지하다 배로 불어난 이자에 의해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고 마는 것이다.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카드를 쓰다 태산 같이 불어나 버린 빚... 이것은 과연 개인의 도덕성 문제에만 있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신용불량자와 파산자를 만들어낸 국가의 경제 상황.. 이것이 정말 큰 이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사업에 실패에 따른 것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은행은 문턱이 매우 높다. 그냥 은행으로 들어가는 문턱이 높다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하면 급작스레 돈이 필요할 때가 많은데 이럴 때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하기란 여간해서는 힘들다는 것이다. 그럴 때 어쩔 수 없이 돈을 막기 위해서 카드로 빚을 내다 결국 이자에 의해 사업의 실패는 물론 파산에 까지 이르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요즘 젊은 층을 신용불량자로 만드는 가장 주된 요인은 명품, 쇼핑, 과도한 술 값 등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요즘 카드 회사의 과다 경쟁으로 인해 소득이 없는 젊은 층에도 카드를 만들 수 있게 하면서 생각없이 술 값을 펑펑쓰고 한 개에 수백만원 하는 명품시계, 수십만원 하는 옷, 수천만원 하는 자동차등을 무분별하게 사면서 결국에는 갚을 길이 없어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다 부모님까지 파산에 이르게 만들게 까지 하고 있다.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닌 일들이다. 나의 주위에서도 이런일은 정말 흔하다. 내 친구중 한명은 카드를 만들었다고 자랑하던 날 다음날 술값을 300만원이나 쓰면서 결국 혼자 갚아보려다 신용불량자가 되고 말았던 일, 물론 상대적으로 작게 보이는 일이기는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개인 파산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정말 남 일 같지 않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