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 최초 등록일
- 2005.01.0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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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o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독립된 연주회용으로 유명한 Presto D장조 2/2 박자 곡이다. 재현부 대신 짧은 경과구를 둔 소나타 형식으로 오페라를 초연하기 이틀전에 단숨에 썼다는 곡이다. 빠른 템포로 시종일관 아름답게 흐르는 이 서곡은 가극에서 취재했다기 보다는 가극으로 독립되어 가극의 기분을 준비하게 하는 역활을 한다.알마비바 백작의 성 안의 방에는 방의 장식 준비가 절반 가량 되어 있고, 중앙에는 큰 소파가 있다. 알마비바 백작의 시종이 된 피가로와 백작부인의 시녀 수잔나의 결혼식 날 아침, 두 사람이 백작의 방과 백작부인의 방 사이에 위치한 그들의 신방을 단장하며 침대 위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수잔나는 이 방을 백작이 자기들에게 빌려준 것을 빌미로 자기에게 접근하려 한다며 피카로에게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준다. 그녀는 피가로에게 백작이 그녀를 통해 은밀히 초야권을 다시 부활시키려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이 말에 피가로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한다. 곧이어 흥분한 피가로는 '백작, 그대가 춤추기를 원할지라도(Se vuol ballare, Signor Contino)'를 부르면서 백작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겠다는 결의를 다진다.백작부인에게 잘 말씀 드려 선처를 빌어달라는 부탁을 하러 온 것인데 사실 그는 바르바리나뿐만 아니라 수잔나와 백작부인뿐만 아니라 수잔나와 백작부인을 포함한 모둔 여자들에게 마음이 있는 것이다. 그 때 백작이 불시에 들이닥치자 케로비노는 재빨리 커다란 안락의자 뒤로 몸을 숨긴다. 백작은 수잔나를 유혹하며 밤에 정원에서 밀회를 갖고자 한다.
참고 자료
피가로의 결혼
Le Nozze di Figa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