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신드롬(반대입장)
- 최초 등록일
- 2004.12.14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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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은 흔히 무언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과거에 순탄한 길을 걸으며 자기만족을 느꼈던 그 시기를 회상하며 그때의 향수에 젖곤 한다. 사람들에 따라 취향이 다소 다르긴 하겠지만, 이런 향수에 젖는 것은 자신의 현모습에 대한 불만을 과거의 모습 속에서 대리만족을 느끼고자 하는 자기위안에서 나오는 현상일 뿐이지, 과거의 모습만을 그리워하며 지금의 자기 자신에 대해서 포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과거의 성공적인 경험을 되짚어봄으로써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도 과거에 누렸던 성공과 같은 그러한 경험을 다시한번 되찾기 위해 스스로에게 파이팅을 하고자 함이다. 그런데 일부 염세적인 사람들은 과거의 향수에 지나치게 젖은 나머지 자신의 미래를 포기한 체, 남은 삶을 탕진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박정희 신드롬’과 같이 향수병에 너무 지나치게 젖어, 미래로의 도약에 있어 걸림돌이 되게 하는 과거로의 퇴행을 조장하는 현상은 우리 사회의 비발전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리하여 ‘박정희 신드롬’이 현대 한국사회에서 사라져야 하는 이유를, 국민의 정치의식, 국가경제, 그리고 적용성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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