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소개글

'갈매기의 꿈'에 대해 교사와 학생의 입장에서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감상도 더해졌습니다.

목차

교사와 학생의 지침서 ‘갈매기의 꿈’
꿈을 꾸는 새가 가장 높이 날고 멀리 본다 !

본문내용

〈갈매기의 꿈〉의 주인공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은 여느 평범한 갈매기와 다르다. 일상적인 세계에 안주하려 하지 않고 가치 있는 것을 끊임없이 추구해 가면 자신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치앙이라는 스승으로부터 배운 것을 플레처 등의 제자에게 가르치고자 한다.
〈갈매기의 꿈〉은 크게 3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조나단이 ‘나는 일’을 배우기 위해 개인적으로 고군분투하며 다른 갈매기들에게 추방당하는 과정이다. 2부는 조나단이 셜리반 등 자신과 뜻이 같은 갈매기들과 배움에 힘쓰며 스승 치앙을 만나 배우는 일에 몰두하는 부분이다. 3부는 조나단이 자신을 추방한 갈매기들에게 돌아가 플레처 등과 같은 제자들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치앙과 조나단, 조나단과 플레처, 플레처와 또 다른 갈매기들 사이에서 연속적으로 이뤄지는 가름치과 배움의 구조가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학생으로서의 조나단을 분석해보자.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들과 다르게 나는 것에서 배울만한 가치를 발견한다. 그리고는 다른 일들은 기꺼이 포기하고 나는 연습에 열중한다. 그러 그를 무리의 다른 갈매기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심지어 그의 부모님조차 만류하자 그는 평범한 갈매기들과 비슷해지고 그 세계에 적응하려고 노력하지만 역시 쉽지 않다. 그는 이미 눈 떠버린 배움에 대한 본능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는 현실세계와 배움에 대한 꿈 사이에서 방황하지만 결국은 배움을 택한다. 갈매기 무리에서 추방되어도 배움에 대한 열정은 삭으러들 줄을 모른다. 그와 달린 대다수의 어리고 젊은 갈매기들은 방황이 없이 자신이 사는 세계에 자연스럽게 적응한다. 그들이 적응한 사회는 전통과 관습을 존중하며 먹는 일에 안주하는 세계이다. 인간으로 보면 청소년에 해당하는 조나단은 방황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알고 학습하고자하는 본능을 이끌어낸다. 그리하여 발전이 있다. 하지만 다른 갈매기들은 방황 없이 너무나도 당여하게 기존의 세계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