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 칸트- 도덕형이상학
- 최초 등록일
- 2004.12.11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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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형이상학 완성으로서의 도덕 형이상학
2.『순수이성비판』의 의도
3. 본래적 형이상학으로서의 도덕 형이상학
4. 도덕의 기준 확립으로서의 도덕 형이상학
5. 순수 도덕으로서의 도덕 형이상학
6. 인간의 본질 규정
7. 인간의 본질 규정으로서의 도덕 형이상학
8. 최고선의 실현 : 자연과 자유의 합일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칸트의 철학을 전체적으로 조망하여 볼 때 우리는 하나의 체계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체계의 구조에 따라 칸트의 전체 철학이 빈틈없이 얽혀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체계를 간과하고 부분적인 지식들에 얽매이게 된다면, 자칫 나무는 보되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 이는 칸트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곡해하기 쉽게 만들며, 실제로 많은 변용과 남용이 이루어진 것이 사실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칸트 비판철학의 체계적인 구조의 틀을 도덕 형이상학의 관점에서 조명해 보고자 한다. 도덕 형이상학은 칸트의 실천적 관심사, 특히 윤리설과 관련이 깊다. 물론 비판철학의 전반에 흐르고 있는 근간을 사변적인 이성의 비판이라고 할 수 있는 『순수이성비판』에서 찾고자 하는 것이 더 명료한 근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비판철학의 여러 주제들을 살펴볼 때 오히려 『순수이성비판』은 칸트의 말대로 "예비학"으로서의 역할을 지니고 있음을 알아 볼 수 있다. 특히 칸트의 시(詩)구절과도 같은 다음의 말은 더욱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참고 자료
· 공병혜, 『칸트, 판단력 비판』, 울산:울산대 출판부, 1999.
· 박선목, 『칸트철학에로 가는 길』, 부산:부산대 출판부, 1987.
· 소광희, 이석주, 김정선 공저, 『철학의 제문제』, 서울:벽호, 1990.
· 한자경, 『칸트와 초월철학-인간이란 무엇인가』, 서울:서광사, 1992.
· 랄프 루드비히, 『순수이성비판』, 박중목 역, 서울:이학사, 1999.
· 김광명, “칸트에 있어서 미와 도덕성의 문제”, 『칸트와 윤리학』, 한국칸트학회편, 서울:민음사, 1996.
· 손봉호, “칸트의 학문으로서의 형이상학”, 『칸트와 형이상학』, 한국칸트학회편, 서울:민음사,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