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사] 네로 황제
- 최초 등록일
- 2004.12.08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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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림 그리기와 글 쓰고 노래 부르는 일이 더 행복했지만 제국을 이끌기에는 부담스러운 자질이었던, 네로 황제가 미치광이에 폭군이었다는 편견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보자.
목차
I. 서론
Ⅱ. 본론
1. 네로 황제에 대하여
2. 박해의 양상
1) 네로 황제 이전
2) 네로 황제의 박해 (54년-68년 재위)
3. 박해의 원인
1) 정치•사회적인 안정을 중요시한 로마제국 정책과의 충돌
2) 사회적인 원인
3) 종교적인 원인
4. 네로의 선정(善政) 시기
5. 네로는 왜 폭군이 되었는가?
1) 어머니 아그리피나의 영향
2) 세네카와 부루스의 영향
3) 당시 주변 환경의 영향
III. 결론 – 역사가의 평가는 정당한가
[참고문헌목록]
본문내용
곧 대대적인 기독교인 색출이 있게 되고 기독교인들은 처참한 방법으로 콜로세움에서 맹수에게 죽임을 당한다. 리지아도 체포되어 위기에 처하지만 하인 우르수스가 맹수를 맨손으로 때려 잡아 다행이 풀려난다. 네로의 광기는 점점 난폭해져 비니키우스와 리지아를 변호하던 패트로니우스 조차도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성 베드로와 사도 바울도 순교하고 만다. 결국 네로 자신도 반란이 일어나 모든 신하들에게 버림을 받고 목에 칼을 꼽고 그 일생을 마감한다. 물론 주인공인 비니키우스와 리지아는 멀리 도망가서 행복하게 살며 하느님의 가르침을 품고 산다는 것이 그 주 내용이다. 인용되는 “쿠오 바디스, 도미네” 는 소설 거의 끝부분에 나오는 장면이다. 네로의 기독교박해를 피해 베드로와 바울은 주위 사람들의 권유를 받아들여 로마를 탈출한다. 그러던 중 베드로는 아피아 가도에서 오래 전에 돌아가신 주 예수를 대면하고 저렇게 묻는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그러자 예수는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네가 나의 백성을 떠나므로 내가 한 번 더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 위해 로마로 간다.” 그 말에 베드로와 바울은 로마에서 학살당하고 있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떠올리게 되고 죽음을 각오해 다시 로마로 돌아가고
참고 자료
▷ 박용규,『초대교회사』 (총신대출판부,1996)
▷ 프리츠 하이켈하임 지음, 세드릭 A. 요•앨런 M.워드 개정, 김덕수 옮김.『로마사』 (현대지성사, 1999)
▷ 정상운 외,『알기 쉬운 교회사』 (이레서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