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사] 프랑스의 극우주의 정당과 르펜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4.11.23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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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현대사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인물중 하나인 장 마리 르펜과 국민전선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그대로 내도 될 정도로 형식과 내용을 갖추었습니다.
A+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Ⅰ.프랑스 극우주의
1. 극우주의 정당의 대두
2. 르펜과 국민 전선의 성격
3. 극우 세력의 대두 배경
4. 극우정당의 전략
Ⅱ. 극우주의에 대한 프랑스의 반응
Ⅲ. 앞으로의 동향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1960년대 영화계를 풍미했던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Brigitte Bardot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더욱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녀는 우리나라의 개고기 음식 문화 비판하여 많은 구설수를 낳았기 때문이다. 뻔뻔하리만큼 당당하고 강한 어조로 한국인에게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려 한 그녀는 편협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한국인에게 많은 반감을 주었다. 그녀의 생각-특히 우리나라 모 라디오 프로그램과 한 전화 인터뷰-을 들어보면, 브리짓 바르도는 단순한 동물 애호가로서 개고기 문제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서구인들과 다른 ‘무지한 민족’인 한국인의 습성에 대해서 규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프랑스인, 미국인 등 (선진화 된) 서구인들은 개고기를 먹을 수 ‘없으며’ 먹는다 하더라도 모르고 먹을 뿐이다. 서구인들에게는 개고기를 먹는 저속한 취향은 없는 것이다. 즉, 그녀는 개고기를 먹는가 안먹는가를 문화적 상대주의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차별적 인종주의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90년대에는 인종주의적 반이슬람 발언으로 2차례의 벌금형을 받았었고, 인종얼마 전 자신의 저서 “침묵 속의 외침 Un Cri dans le silence”를 통해 인종 차별을 부추겼다는 혐의로 프랑스 법원으로부터 5천 유로의 벌금형을 받는 등, 차별 인종주의적 성향을 가진 인물로 밝혀졌다. 연합 뉴스, 2004년 6월 10일자 기사.
또한 극우 정치정당인 ‘국민전선(FN:Front National)’의 열혈 당원이다
참고 자료
*주정립,「르펜, 아랍애들 좀 쫓아내주세요」, 『월간 말』, 2002년 6월(통권 192호)
*최연구,「반극우 총력적 나선 프랑스의 언론과 지식인」,『월간 말』, 1996년 8월호(통권123호)
*강명세,「유럽통합, 사민당의 부활, 그리고 극우세력의 도전」, 계간사상, 2001년 가을, 제 13권 제 3호
*로저 프라이스, 『혁명과 반동의 프랑스사』, 개마고원,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