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와 도교의 교육관
- 최초 등록일
- 2004.11.17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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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교의 교육관
2. 도교의 교육관
3. 나의 생각
본문내용
유교의 기본 교과는 원래 주대(周代)의 육덕(六德:知·仁·聖·義·忠·和)·육행(六行:孝·友·睦··任·恤)·육예(六藝:禮·樂·射·御·書·數)의 향삼물(鄕三物)과 관련을 갖는 것이었으나, 송대(宋代)에 이르러서는 사서(四書)를 경전으로 높였으며, 오경(五經)보다도 먼저 사서를 읽도록 하였다. 공자는 스승으로서 먼저 모범을 보임으로써 제자들을 본받게 하였으며, 제자들이 자발적으로 탐구하고 연마하는 정신을 길러주는 계발적 교육방법을 취하였다.
공자는 제자들의 개성과 자질에 따라 그에 합당한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이를 일러 '사람에 따라 가르침을 달리 한다' 혹은 '재질에 따라 가르침을 베푼다'라고 하였다. 유교에서는 박문(博文)·약례(約禮)라 하여 널리 배워서 고금을 통하고 문물제도 등 객관적 사실을 탐구하여 견문을 넓힐 것과 이것이 단순한 지식의 파편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집약정리하고 수렴음미하여 체인함으로써 실천을 통하여 행할 수 있기를 강조한다.
공자는 스스로 경험적으로 많은 것을 배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일이관지(一以貫之)라고 하여 하나로 꿰뚫어 안다고 한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평시에는 하학이상달(下學而上達), 즉 형이하의 구체적이고 비근한 사실로부터 출발하여, 높은 진리에까지 도달하는 것으로 해야 한다고 하였다.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 방식도 유교의 교육 이념에 기초하였는데, 그 중심은 인성교육에 있었다. 삼국시대 이후에는 『효경(孝經)』이 초학자의 교재로 널리 채용되다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소학(小學)』이 중시되었으며, 중엽 이후에는 우리의 선현에 의해 저술된 동몽선습(童蒙先習)』·『격몽요결(擊蒙要訣)』과 사서오경의 순서로 가르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