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사, 경영] next society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1.01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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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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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현재 급변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으며, 정보사회· 지식사회라는 용어와 매우 친숙하다. 또한 이것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미칠 영향이 크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변화의 흐름 속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보다는 물 흐르듯 살아가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드러커는 넓은 혜안으로 다음 사회를 예측하였다. 그것이 작가의 말처럼 아직은 남들의 눈에 분명하지 않은 것들을 그저 창밖을 내다보고 눈에 띄는 것을 바라볼 뿐이라고 해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다음 사회를 예측하고 그것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은 과거를 되돌아 보고, 현재를 분석하며, 미래를 전망하는 책이다. 그리고 그 분석은 미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를 아우르며 풍부한 예시를 통해 소개된다.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가 이 책에서 기술한 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으나 드러커 나름대로의 시각과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기술했으며, 그 내용들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이다.
지식근로자―바람직한 미래인상(未來人像)인가?
드러커는 이 책의 앞부분에서 지식근로자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지식근로자는 말 그대로 육체 노동이 아닌 지식을 통해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말하며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이는 제조업의 쇠퇴와 맞물려서 미국과 유럽 그리고 극동―한국, 일본 등―을 포함해서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지식근로자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지식근로자가 가진 지식은 일반적인 지식이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미래 사회에서 담당하게 될 역할은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국 내에서만이 아니라 국경을 넘나들면서 자신의 일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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