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소통 - 김주환 독후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4.04.03
- 최종 저작일
- 2024.03
- 11페이지/ MS 워드
- 가격 1,9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뇌과학과 명상으로 안내하는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법
이 책은 주변 책을 많이 읽는다는 지인(인친분들)이 많이 추천을 하던 책이라 읽게 되었다. 나의 주요 관심분야이기도 했지만 처음에 이 책을 받아봤을 때 700페이지 가량되어서 좀 당황했다. 이런 벽돌책인 줄은 몰랐는데…ㅋㅋㅋㅋ
분량은 장대했고 사실 모든 부분을 다 읽지는 않았다. 특히 전전두피질을 활성화하고 편도체를 안정화시키는데 뇌과학적 원리에 대한 부분은 읽지 않았다. 화학공식이 어쩌니 어떤 전달물질이 어디 부위로 전달이 되니 하는 수학 공식을 증명하는 듯한 내용은 나 개인적으로는 크게 알아야 할 중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패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나의 2024년 첫번 째 인생책으로 선정하였는데 그 이유는 [이기적 유전자] 책을 읽었던 충격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심리관련 책을 많이 읽었다고 자부했는데 또 이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 줄이야. 새로운 사실을 통해서 자 자신과 소통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 된 거 같아서 별 5점, 인생책으로 선정했다.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은 어디서 오는가? 그냥 겉으로만 보면 긍정적인 것이나 부정적인 것이나 같은 통로로 온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단호히 아니라고 한다. 긍정적인 감정은 일종의 ‘생각’이며 부정적인 감정은 ‘몸의 상태변화’로 인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정적인 감정을 통제하려고 감정 자체를 누르려고 하면 그 해결이 쉽지 않지만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났을 때의 몸의 상태와 반대의 몸의 상태를 만들게끔 하면 금새 부정적인 감정이 가라앉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 배신감, 모멸감, 분노, 우울, 슬픔, 수치 등등과 같은 감정은 각기 다른 감정이 아니라 ‘두려움’ 한 가지의 수준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결국은 하나의 감정이라고 설명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