묏버들 시조
- 최초 등록일
- 2024.03.28
- 최종 저작일
- 2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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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묏버들갈ᄒᆡ것거보내노라님의손ᄃᆡ 시조
묏버들갈ᄒᆡ것거보내노라님의손ᄃᆡ로 시작하는 시조는 조선 선조시기 함경남도 홍원의 기생 홍랑이 조선 중기 8대 문장가로 꼽히는 고죽 최경창과 이별하며 지은 시조 입니다.
함경도의 기생 홍랑이 당시 연인이었던 최경창과 이별하며 지은 한글 시조는 조선시대 최고의 시조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홀어머니와 단 둘이서 살았던 홍랑
함경도의 기생인 홍랑은 홀어머니와 단 둘이서 살았습니다.
홍랑은 어머니가 오랜 병석에 있어 걱정하던 중 80리 떨어진 곳에 명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열두 살 나이에 꼬박 사흘 밤낮을 걸어 찾아갔습니다. 효성에 감탄한 의원은 나귀 등에 홍랑을 태워 왔으나 이미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였습니다.
충격을 받은 홍랑이 쓰러지는 상황이 벌어졌고요 홍랑은 간호를 받은 후 동네 사람들의 주선으로 어머니 장례를 치렀습니다. 어머니를 여윈 홍랑은 어머니가 죽은 후 석달 동안 무덤을 지켰습니다.
어머니가 죽은 후 석달 동안 무덤을 지켰던 홍랑은 이후 최경창과 연문을 일으키게 됩니다.
의원이 홍랑을 수양딸로 삼음
어머니를 잃은 홍랑을 불쌍히 여긴 의원이 홍랑을 데리고 와 수양딸처럼 키웠습니다.
홍랑을 불쌍히 여긴 의원이 데리고 와 수양딸처럼 키웠지만 홍랑이 어머니 무덤이라도 자주 볼 수 있는 곳으로 가기를 원해 붙잡을 수 없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