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아동간호학 무뇌수두증(Hydranencephaly) 케이스 스터디
- 최초 등록일
- 2024.03.24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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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헌고찰
Ⅱ. 간호문제
Ⅲ. 간호과정
본문내용
‒ 무뇌수두증(Hydranencephaly)
1. 정의
무뇌수두증은 재태 기간 중 내경동맥의 폐쇄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뇌발육 장애가 오거나 뇌조직이 파괴되어, 대뇌반구가 뇌척수액으로 가득찬 낭으로 대체되는 중추신경계의 선천성 질환이다. 뇌간이나 뇌저 신경절, 두개골 그리고 두피는 잘 보존되어 있다. 가쪽뇌실의 맥락얼기에서 뇌척수액이 계속 생산은 이루어지나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태아 머리가 커지는 경우도 있다. 이로 인해 뇌압이 증가하여 머리가 커지고, 대뇌낫이 파열되기도 한다.
2. 원인
무뇌수두증은 일반적으로 전 순환계의 주요 혈관을 침범하는 유전적 이상과 같은 발생학적, 뇌 파괴적 이상, 또는 출생 전의 감염, 독성노출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아기의 뇌혈관 변화가 가장 보편적으로 제안되는 원인으로, 내경동맥의 상상돌기 부분이 폐쇄되어 자궁 내 경색을 초래하게 된다. 내경동맥은 대뇌반구의 앞쪽의 혈류를 공급하므로, 공급을 받는 부위가 주로 괴사되며 대부분은 전두엽, 측두엽, 후두엽의 일부만 보존된다.
태아기의 뇌혈관 변화에 의한 뇌 혈류 장애 이외에 또 다른 하나의 중요한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이 태아기 감염이다. 톡소플라스마증, 선천성 매독, 모균증, 거대세포 바이러스나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는데, 임신 초기에 태아가 감염되는 경우 여러 장기에 침입하여 선천성 기형이 유발되며 특히 중추신경계의 병변으로 소뇌증, 두개 내 석회화, 강직성 사지마비, 무뇌수두증 등이 나타난다.
3. 주증상 및 주요 검사소견
임상적으로 첫 몇 주 동안은 정상적인 외모와 행동을 보이다가 생후 3주경부터 자주 보채고, 수유곤란, 저체온증, 안구 운동의 부조화, 사시, 안구진탕, 불수의적 운동이 나타난다. 생후 4주부터 비정상적으로 두위가 커지고 두개 타진 상 깨진 항아리 소리가 나고 뇌압이 증가하여 과민성 증상이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