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체게바라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4.10.09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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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게바라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유야 어찌되었건 나의 삶의 기본적이자 뿌리가 될 좌우명은 그렇게 두고 싶지는 않았다. 그런 좌우명을 생각했다는 것부터가 후회였으니까 말이다. 난 항상 현실에 직시하려고 노력한다. 때론 너무 현실만을 생각해서 너무 차갑게 보일 때도 있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니까 주변에서도 이해해준다는 것이다. 사람은 꿈을 가지고 있을 때, 목표를 가지고 있을 때, 현실주의자가 된다. 자신이 해야 할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렸을 적부터 어른들께 들어온 이야기처럼 늘 목표는 가지되 꿈은 그 목표이상으로 품으라고 하셨었다. 최근에 아버지께 들은 말씀이지만 목표를 가지고 사람이 달리다 보면 그 목표에 도달했을 때, 만족을 느끼지만 목표를 가진 채 꿈을 보고 달린다면 목표이상으로 도달한 것에 대해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나 역시 아버지의 생각과 동일하다.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체게바라에게서 배운 것은 그것이다. 그의 말을 실천하는 것 말이다. 하지만 나는 이 체게바라 평전이라는 책 역시 어린왕자처럼 훗날 읽었을 때, 지금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여름에 그에 대해 평전을 통해 자세히 알고 나중에 목표에 열심히 달려가는 도중 한 번 더 읽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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