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외과]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 최초 등록일
- 2004.10.09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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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도끼 만행사건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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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문점 도끼 살해 사건 1 - 키신저 “북한은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
1976년 8월18일 판문점 공동경비 구역에서 발생한 이른바 ꡐ판문점 도끼살해 사건ꡑ 때 미국은 북한에 대한 응징 조치로 미루나무 절단 작전(폴 버니언 작전)을 수행하면서 미 대통령이 전쟁 대권을 발동하는 것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 1953년 정전 이후 이때만큼 일촉즉발의 극한상황까지 치달았던 적은 없다.
미군 장교 2명이 북한군에게 도끼로 살해당한 다음날, 백악관 상황실에서는 극비 국가안보회의(워싱턴특별대책반)가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이때의 회의록은 1995년 6월 미 정보공개법에 의해 공개된 문서에 기록되어 있다.
이 비밀 회의록에 따르면 미국의 포드 대통령은 ‘언론과 국민들의 반응에 개의치 않고 미군장교 2명을 살해한 북한군에게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한다’라는 강경한 자세를 보인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일부 계획을 조치 완료한 워싱턴 특별대책반은 다음날 법적․군사적․정치적면을 고려하고, 우선순위에 따른 북한을 응징할 18개 상황을 고려사항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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