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스테인드 글라스
- 최초 등록일
- 2004.09.30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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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스테인드 글라스 (stained glass)
1) 어원
2) 성분
3) 고딕시대의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의 발전
4) 장미 창 1260년경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본문내용
1) 어원
영어의 stained라는 어휘는 원래 '끈적끈적한 핏자국이 있는'이라는 의미였으나, 후에 '더럽히다, 착색하다, 채색하다, 달구어 녹여 붙이다'라는 어의로 발전했다. 따라서 stained glass란 '유리에 그림을 그려서 녹여 붙인 것'이라는 의미이다. 한편 독어의 Glasmalerei는 '유리'의 뜻을 지닌 glass와 '그림'의 뜻을 지닌 malerei의 합성어이며, 불어의 Vitrail은 '판유리'를 뜻하는 Vitre와 '납틀'을 의미하는 aile의 합성어이다. 스테인드 글라스란 어원분석을 통하여 볼 때 '여러가지의 금속 산화물질에 의하여 착색된 투명, 또는 반투명의 유리단편을 봉합체 납틀이나 동테이프로 결합하여 만들어낸 장식과 그림의 표현'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그리스도 교회 공간과 함께 하는 미적표현 방법으로 고유명사화 되었다.
2) 성분
스테인드글라스의 색유리는 투과된 빛에 의해 보이는 단순한 색유리로 생각되지만, 하나의 색유리는 규석분, 장석, 석회석, 아비산, 안티몬, 산화크롬, 산화니켈, 형석 등 11~12가지 낱낱의 금속산화물질의 혼합체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와 같이 색유리는 화학합성 물질이며 이것은 1450~1500'c로 가열하여, 유리질속에 색채가 흡수된 색유리이기 때문에 퇴색되거나 변색되는 일이 거의 없다. 따라서 그 유리의 생명은 거의 영구적이어서 중세시대의 화려하고 신비스러운 색채가 오늘날까지도 경이롭게 빛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