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불통 철학자들
- 최초 등록일
- 2024.02.21
- 최종 저작일
-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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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반인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관련 도서를 몇 권 읽고 나서, 다른 재미있는 철학 관련 책을 찾아서 서울 도서관의 도서 목록을 검색하다가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철학자 관련 우리가 몰랐던 흥미로운 일화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2024년 2월 16일부터 17일 이틀에 걸쳐서 읽었는데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인 강성률 교수는 전남대학교 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2020년까지 32년 동안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교내에서 윤리교육과 학과장, 학생생활연구소장, 교육정보원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광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며 한국헤겔학회, 범한철학회, 동서철학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칸트철학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문인협회, 국제문예, 미주 한국기독교 문인협회 신인상 및 사르트르 문학회 우수상 등을 받으면서 소설가로 등단하였고 이후 풍향학술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대통령상,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하였다. 《영광신문》, 《광전매일 신문》 및 <경제 포커스>, <광주 교통방송> 에 ‘강성률 교수의 철학 이야기’을 연재하거나 방송 중에 있으며, 철학도서 20권, 장편소설 6권 등 총 26권의 저서가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총 8부로 나누어서 철학자들의 법 관련, 거절관련 일화, 처세에 따른 평가, 자녀 및 제자와의 관계, 철학자들 사이의 우정, 다툼, 경쟁을 주제로 하여 여러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거기에 등장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자연스럽게 설명을 해서 철학이론을 쉽게 이해시키려고 시도를 하고 있다’
책에 등장하는 위인들은 대부분 철학자이지만 일부는 정치가, 사상가도 포함되어 있는데 광의의 개념으로 보면 정치가, 사상가도 철학자라 할 수 있다고 책에서는 이야기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철학자들도 평범한 사람처럼, 무모하게 고집을 피울 때도 있고 간사하게 여겨지리만큼 나약할 때도 있으며,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는 장면도 있었으며, 부와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스스로 양심을 파는 경우를 통해 필자는 이들 유명한 철학자들도 어쩔 수 없은 하나의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프롤로그에서 언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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