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과학기술의 사회학 과학기술과 현대사회에 대한 성찰
- 최초 등록일
- 2024.02.21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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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위에 첨부한 글은 이영희 <과학기술의 사회학: 과학기술과 현대사회에 대한 성찰>, 2000. 중 3장이다.
이 글은 1990년대 말 무렵 급속히 진행되었던 "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로의 전환 과정, 특히 생산방식의 문제를 중심으로 이 변화를 서술하고 있다. 이 글을 읽고 다음의 내용을 포함하는 글을 작성하여 제출하시오.
목차
1. 위 글에서 말하는 산업사회의 생산방식과 정보사회의 생산방식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 핵심을 간단히 요약하시오.
2. 이 글은 발표된 지 20년이 훌쩍 넘은 글이다. 따라서 2023년 현재의 상황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현재의 시점에서 이 글을 돌이켜 보았을 때, 일치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 혹은 누락된 부분(예측하지 못한 부분)은 무엇인지 서술하시오.
3. 이 글에서 말하는 "정보사회"의 생산방식으로의 전환이 거시적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가정할 때, 최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및 신기술들이 앞으로 가져올 (생산과 일자리에 대한 변화를 포함한) 사회적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작은) 예측을 시도해 보시오.
4. 그외 덧붙이고 싶은 개인적 의견이 있다면 추가하시오.
본문내용
정보통신기술이 등장한 현대사회에 접어들며 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하였다. 기술과 제품의 수명이 짧아지며 기술은 복합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은 고품질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의 생산 시스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과 같이 기술, 품질, 비용을 두고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조직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 기억의 관리능력, 조직의 학습능력이 내재화되어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바로 이러한 조직 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정보통신기술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존의 사회 즉, 산업사회의 생산방식과 오늘날의 사회를 의미하는 정보사회의 생산방식이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먼저 생산방식이란 기업에만 국한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본디 생산 과정에서 여러 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생산방식은 ‘기업 내부’의 차원과 기업 외부 즉, ‘기업 간 관계’ 차원에서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생산방식을 구성하는 또 다른 측면으로 ‘노동의 역할’이란 차원을 살펴보아야 한다. 아직까지 인간의 노동력 없이 생산할 수 있는 방식이 없기 때문이다.
먼저 기업 내부 측면을 살펴보면, 기업 환경의 변화가 생겼을 때 기업은 내부에서 다양하게 분리된 기능들을 조정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구조 변화 방향과 정책과제” 제4차 산업혁명과 국토발전(국토 제424호) 2017-02.
황종성. (2016). 지능사회의 패러다임 변화 전망과 정책적 함의. 정보화정책, 23(2),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