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오만과 편견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8.25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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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신이 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할 때 아니면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이 나쁜 면을 갖고 있을 때 우리는 각각 오만과 편견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은 그런 감정을 사랑이라는 고결하고도 순수한 감정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주 느끼는 감정들이기에 가슴속에 와 닿은 것 같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다시 씨는 자신에 대한 그야말로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인 엘리자베스는 다시씨의 행동을 보고 그를 나쁜 사람이라고 판단해 버려서 편견 속에 자신과 다시씨를 가두어 버린 여자이다. 그래서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게 된 다시 씨는 결코 엘리자베스한테 좋은 평을 듣지 못한다.
나는 별로 이 소설 속의 사람들에게 편견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씨가 그렇게 나쁘게 생각되지는 않았다. 차라리 항상 좋은 말만하고 우유부단한 빙리 씨보다는 다시 씨가 훨씬 매력이 있고 현실적인 사람으로 보였다. 엘리자베스가 콜린즈씨의 혼을 거절한 것은 이해가 갔지만 다시 씨의 청혼을 거절했을 때는 약간 바보같다고 느껴졌다. 그렇지만 서로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또 오만한 감정을 접고 편견을 없애버리니까 둘은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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