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낙관주의자 - 매트 리들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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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 낙관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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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매력적인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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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으로 마냥 잘 될 거라 믿는 게 아닌,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잘 될 거라 판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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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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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파악한 이 글의 요지를 조금 과장해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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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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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수많은 비관론자들이 종말과 패퇴를 말해도 인류는 항상 이겨내고 나아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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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래왔듯 매번 인류는 방법을 찾아내고 해결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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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과거로 갈 필요도 없다. 당장 100년 전과 현재만 비교하더라도 인류는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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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에 살고 있는 아무개와 현재를 살고 있는 아무개를 무작위로 뽑아 삶의 수준을 비교해 보면 현재를 살고 있는 아무개가 압도적으로 안락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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