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교양 차도 삼국지 다큐멘터리 감상문 레포트(단순정리에 가까움)

소개글

다큐멘터리 '차도 삼국지'를 보고 감상문을 적어오라 하셔서 제가 간호학과이기 때문에 6페이지 후반부~7페이지까지 간호학과와 다큐멘터리 관련 소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전은 단순 내용정리에 가까우며 분량을 늘리기 위해 서술관계도 좀 안 맞고 같은 내용을 말만 조금씩 바꿔서 적은 부분들도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다양한 차를 다양한 형태로 마시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일상다반사(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것처럼 늘 있는 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언제 어디서나 차를 즐겨 마십니다. 밖에 나갈 때조차도 차를 담은 보온병은 필수품이라 할 정도로 그들에게 차는 이미 삶의 일부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격식을 차린 엄격한 다도문화를 이어오고 있고 우리나라는 승려들에 의해 차 문화가 전승되었습니다.

윈난성은 소수민족들에 의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윈난성의 징마이산 천년고차수림은 광활한 야생차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곳에는 소수민족 중 하나인 부랑족의 생활터전입니다. 야생차나무는 우리나라의 재배형 차나무보다 키가 크고, 차잎도 크고 수명도 백년에서 수천년이기 때문에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차나무를 봐왔고, 그들의 부모님도 이곳에서 차농사를 하셨기 때문에 그들도 보고 배워서 가업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차의 기를 받고 살고 있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살 수 없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특이하게도 고차수에서 난 잎으로만 차를 만든다고 합니다.

*고차수: 100년이상 산 나무

여기에서 윈난성의 전통차인 ‘보이차’의 제다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들리기: 갓 딴 찻잎을 햇빛에 널어놓아 수분을 제거
덖기: 수분을 뺀 찻잎을 중불에 덖어 산화효소의 활성을 파괴(불이 조금만 세도 차가 다 타버릴 수 있기 때문에 불조절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비비기: 찻잎의 세포막을 자극해 발향을 돕는 과정(차가 잘 우러나오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중 략>

이미 현대에서 차산업은 나라의 경제력을 책임지는 귀중한 산업들 중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차가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일본에서는 말차로 아이스크림이나 라떼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