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조지오웰 1984를 읽고나서

소개글

조지오웰 1984를 읽은 후 책 리뷰를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목차

1. 책 리뷰
2. 느낀점

본문내용

우선,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힘들었다. 책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우울하고, 무거웠다. 그리고 작가가 상황을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잘 묘사해서 책을 읽는 동안 내 몸이 경직되고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이 느껴졌다. 1984의 세계관에서는 소수의 권력층이 모든 시민을 통제하기 위해 ‘당’을 만들었고, 그 밑에서 일하는 당원들이 존재한다. 당의 피라미드 제일 꼭대기에는 빅브라더라는 전지전능한 ‘신’적 존재가 존재한다. 당원들은 무조건적으로 빅브라더를 찬양하고, 빅브라더를 위해서만 일한다. 그리고 그런 빅브라더에 대항하는 골드스타인이라는 존재도 있는데, 간부들은 골드스타인을 빅브라더에 대항하는 악당으로 묘사하며 당원들을 골드스타인에게 적의를 품도록 세뇌시킨다. 이들은 무조건적으로 빅브라더를 찬양해야 하고, 골드스타인에게 살벌한 적의를 품어야 한다. 그러나 골드스타인이라는 인물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는 빅브라더라는 인물이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당이 그들의 사상을 주입시키기 위해서 만들어 낸 인물일지도 모른다. 빅브라더는 죽지도 않고, 언제나 존재할 것이다. 당원들은 당은 간부들에 의해 24시간 감시당하고 세뇌되어있다. 그들은 잠꼬대하는 것, 표정, 몸짓, 무의식적 행동 하나하나까지 모두 감시당한다. 시민들을 속이기 위해 뉴스를 조작하는 글쓰기를 하는 것 외에, 개인적으로 글쓰기를 하는 것은 아예 금지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