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고교 교육의 방향. 각종 교육 관련 리포트 작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리포트]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고교 교육의 방향. 각종 교육 관련 리포트 작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현실화, Why. Who. What. How에 응답하자
3. 모든 아이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보장하는 고교학점제
4. 고교학점제로 가는 징검다리,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의 실제
5.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대학을 졸업한 이후 20년간 교육 현장에서 ‘교육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수없이 해오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이홍우 교사의 저서 ‘교육의 목적과 난점’ 표지에 제시된 한 글자에서 찾을 수 있었다.
‘잘 산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관점이 있겠으나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을 지향한다고 볼 때 과연 우리 교육의 현실은 잘 살기 위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인가에 대해 대답할 수 있어야 하겠다.
2015년 TIMSS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력은 최상위권에 있다. 39개국 중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2위, 과학성적은 4위이다. 그러나 이렇게 높은 성취도를 보이고 있음에도 ‘과학’에 대한 정의적 특성인 자아 효능감, 도구적 동기, 즐거움, 흥미 등에서는 PISA 평균점 아래에 속하고 있다. 여전히 우리나라 학생들은 즐거움이 없는 학습에도 최상위의 성적을 내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있는 것이다.
왜 그럴까?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으나 우리의 교실 현장에서 원인을 찾아본다. 아직도 많은 학생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에서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 않을 직업을 위해 한국 학생들은 하루 15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라고 말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말이 떠오른다. 최근에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으나, 아직도 숨소리도 조심스러운 교실 수업 풍경, 나눌 수 없는 배움은 여전히 일반 고등학교의 대표적인 수업 장면이 되고 있다. 학생,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실시되고 있지만 아직도 학생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야간자율학습 운영도 그러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