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포콩 전시회
- 최초 등록일
- 2004.07.15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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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베르나르 포콩 전시회
“우상과 제물들 ”그리고... (Les Idoles et Les Sacrifices)
- 베르나르 포콩 전시회에 다녀와서 -
전시장을 다녀와야 한다는 것에 조금은 부담감을 느끼고 길을 나섰다. 솔직히 이러타할 사진전이나 갤러리에 다녀온 경험도 없고 영상문화나 사진, 예술에 대해 깊은 안목을 가진 것도 아니었기에 부담이 되는 과제였다. 베르나르 포콩이라... 첨 듣는 사진작가의 이름이었기에 더욱 그러했다.
내가 찾아간 곳은 청담동에 있는 원화랑이었고 “우상과 제물들 그리고... ”라는 제목의 전시회였다. 내가 긴장했던 것에 비해 화랑이 규모가 작아서 그나마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베르나르 포콩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작가의 의도에 대해서는 더욱 모르기에 기억나는 사진과 그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느낌을 서술해 나가고자 한다.
이번 “우상과 제물들”이란 전시회는 1989-1991년 동안의 작품으로 베르나르 포콩의 ‘여름방학 ’, ‘시간의 경과 ’, ‘사랑의 방 ’, ‘황금의 방 ’의 작품 활동 다음에 이어진, 인물과 풍경이라는 사진의 전형적인 소재로 복귀한 시기라고 한다. “우상과 제물들”의 작품 말고도 앞에서 언급한 작품 활동 시기의 작품들을 포함해 20여 점이 전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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