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실습
- 최초 등록일
- 2023.10.18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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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교실습"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주해
1. 저자
2. 수신자
3. 저작연대
4. 목적
5. 구조
6. 정경성
7. 문학적 정황
8. 신학쟁점
9. 본문해석
Ⅱ. 적용
1. 설교대상
2. 설교목적
Ⅲ. 설교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히브리서 저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히브리서가 공개된 이후로 아직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히브리서를 언급한 초창기 작가들 가운데 이 서신의 저자를 언급하고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래서 교회사 초기부터 저자를 확인하지 못하고 그대로 전해져왔다. 히브리서는 저자의 이름을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이것은 서신으로는 이례적인 현상이며 특별히 바울이 이 서신의 기록자라면 더욱 그러하다.(그의 서신은 보통 자신의 이름과 독자들에 대한 개인적인 안부를 보함하고 있다.) 실제로 이 서신의 유일한 명칭은 단순히 ‘히브리인들에게’로만 되어 있다. 원문에서는 이와 달랐을 가능성도 있다. 이 명칭으로 된 모든 필사본이 주후 1세기 이후인 것으로 보아 원본은 대략 주후 60년경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히브리서의 저자에 대해서 우리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분명히 그 저자는 초창기 그리스도인이었다. 왜냐하면 주후 95년에 로마의 클레멘트가 히브리서를 활용하였고(가령, 클레멘트 1서 17:36), 폴리캅(가령, 빌립보 교인들에게 6:12)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한적인 대략적 윤곽외에는 저작권을 확인할 수 있는 암시를 거의 얻을 수 없다. 오랫동안 이러한 프로필과 일치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로 주장되어 왔는데 대표로 바울과 바나바, 그리고 아볼로와 누가가 그 예다. 바울저작설을 부인하는 강력한 논증은 히브리서와 바울의저작이 신학적으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바나바는 레위인으로 제사장의 의무에 대해 정통한 사람이었다. 이러한 그의 레위적 배경 때문에 그가 히브리서의 저자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편 루터와 현대신학자들 가운데 아볼로가 저자일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이유는 알렉산드리아에서 크게 유행하였던 일종의 알레고리적 해석이 히브리서에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와 오리겐은 누가가 바울의 글이나 설교를 번역하였을 것이라고 믿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