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박지원 문학사상
- 최초 등록일
- 2004.07.05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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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박지원이 활동했던 18세기의 시대적 배경
Ⅱ. 작품을 통해본 문학사상-허생전, 예덕선생전, 열하일기, 민옹전
1. 허생전(許生傳)
2. 예덕선생전(穢德先生傳)
3. 열하일기(熱河日記)
4. 민옹전(閔翁傳)
Ⅲ. 결론-요약과 분석
1. 실학으로서의 문학
2. 합변지기(合變之機) : 내용과 형식의 상보성 강조
3. 문이사의(文以寫意)의 사실 정신
4. 법고창신론(法古創新論)
5. 진기발현(眞機發現)의 문학
6. 이문위희(以文爲戱)의 풍자 문학
본문내용
Ⅰ. 박지원이 활동했던 18세기의 시대적 배경
우리의 18세기 영정시대에 발흥했던 신학풍은 현실에 입각해서 사고하여 실용 ․ 실증을 중시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조선 후기의 실학은 인간기질, 학문의 내용, 사상의 경향이 각 유파에 따라 서로 성격을 달리하고 있었는데, 대표적인 두 학파는 남인 계열의 성호학파(星湖學派 : 경제치용학파)와 노론 계열의 북학파(北學派 : 이용후생학파)였다. 이익으로부터 비롯되어 정약용으로 이어지는 성호학파는 경전에 대한 재해석을 주자학 비판의 유력한 무기로 삼고 체제의 개혁에 역점을 두는 등 비교적 경학적 전통을 유지하고 있었다. 반면에 북학파는 홍대용과 박지원으로부터 비롯되는데, 그들은 대체로 이기론과 경학적 전통으로부터 벗어나 자연 과학적․문학적 소양을 새로운 학문 형성의 유력한 무기로 삼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학파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서양의 자연 과학 등 새로운 지식에 개방적이고 낡은 사고와 낙후한 사회현실에 비판적이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박지원은 이렇듯 봉건사회가 해체될 조짐을 들내 보이고, 지배계급 내부의 전쟁과 서학에 의한 새로운 사상적 충격이 어우러지던 시기에 활동한 인물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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