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설계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3.09.23
- 최종 저작일
-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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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토리 설계자를 읽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목차
2. 요약
1) 1장 스토리: 우리 뇌의 암호 해독기
2) 2장 허구의 타파: 글쓰기에 관한 착각
3) 3장 만약에: 예상을 깨뜨리자
4) 4장 누구: 어떤이의 삶을 뒤집어 놓을 것인가?
5) 5장 왜: 주인공이 관심을 쏟는 이유는?
6) 6장 세계관: 세상을 바라보는 주인공의 시선
7) 7장 원인과 결과: 인과율의 묘미
8) 8장 언제: 주인공을 움직이게 하는 순간
9) 9장 도입부 쓰기: 장면 카드로 밑그림 그리기
10) 10장 진정한 ‘아하’ 순간: 스토리를 어디서 끝낼 것인가?
11) 11장 밑그림 작업: 움직이는 부속품들의 추적 관리
12) 12장 전진을 위한 후퇴: 과거를 훑어서 플롯 준비하기
13) 13장 스토리의 논리: ‘무엇’에 일일이 ‘왜’깔아주기
14) 14장 층 쌓기 요령: 서브플롯, 스토리라인, 보조 인물
15) 15장 글써 나가기: 스토리는 돌고 돌면서 만들어 진다
3. 감상평
본문내용
1장 스토리: 우리 뇌의 암호 해독기
스토리는 본능이다. 우리의 모든 본능은 생존과 직결된다. 스토리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스토리의 경우는 그 결과가 음식과 섹스처럼 즉시 나타나지는 않지만, 우리의 사회적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어떤 사람의 행동은 눈으로 보아 알 수 있지만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를 알아야 그 사람의 다음 행동을 예측할 수 있고, 비슷한 사람의 행동도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유’를 궁금해 한다.
이런 관점에서 스토리란 무엇인가? 누군가 ‘내적’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이다. 여기에는 내적 변화를 일으킬만한 사건이 생기고 목표를 추구하고 타인의 영향을 받는 일들이 일어나지만 핵심은 보이지 않는 변화를 이해 시키는 것이 스토리이다.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알 수 없는 현상을 과학자보다 치밀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는 사람이 바로 스토리 텔러다.
2장 허구의 타파: 글쓰기에 관한 착각
명문가는 작가가 아니다. 스토리 텔러가 작가다. 잘 설계된 스토리를 읽으면 우리 뇌는 그 스토리를 현실로 받아들인다. 주인공의 이야기를 읽는 것이 아니라 내가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스토리는 반드시 설계되어야 한다. 타고난 천재 작가 또는 이미 올챙이시절을 잊는 개구리가 된 작가는 가끔 형편없는 조언을 한다. “무작정 써라” 이미 스토리의 골격을 쓰는데 체화된 작가는 많이 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스토리를 처음 쓰는 작가가 무작정 쓰면 스토리를 구성할 수 없다.
초고는 형편없어도 된다는 착각이 있는데 초고는 최소한 밑그림이 되어야한다. 한 살짜리 어린아이가 쭉쭉 그어댄 낙서는 초고가 아니다.
플롯을 먼저짜야 된다는 것도 착각이다. 스토리는 누군가 ‘내적’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이다. 즉, ‘누군가’가 먼저 설정되어야 한다. 기기괴괴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주인공이 그걸 해결해나가는데,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면 스토리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주인공의 내적 스토리가 먼저 만들어져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