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장미의 이름
- 최초 등록일
- 2004.06.2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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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미의 이름]은 본래 움베르토 에코의 역사소설 "장미의 이름"을 영화화 한 것으로 중세인 14세기 한 수도원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사건을 수도사 바스커빌의 윌리엄 신부(극중 숀코너리)와 그의 시자 아드소(극중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의 시작은 1372년 바스커빌의 윌리엄이라는 신부가 그의 시자 아드소와 함께 이탈리아의 어느 수도원에 방문하게 되면서 시작한다. 윌리엄 신부가 이 수도원에 방문을 하게 되면서 살인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이미 그가 수도원에 오기 전에 한차례 의문의 죽음이 발생하였고, 그가 수도원에 오게 된 이후로도 계속 원인모를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표면적으로는 '요한계시록'의 예언 같아 보이지만, 죽음을 당한 사람들이 모두 손가락과 혀가 검게 변했다는 것과 도서관 사서와 그의 조수의 이상한 행위를 주목한 윌리엄 신부는 그 도서관의 서고에 사건의 열쇠가 있다고 판단한다.윌리엄 신부와 아드소가 사건을 열쇠에 점점 근접해 가는 동안에도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이 계속되자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교황으로부터 파견된 이단 심문관 베르나르 귀가 수도원으로 오게 되고, 때마침 식량을 구하기 위해 수도원에 들어와 있던 마을의 여자가 발각되어 그동안의 모든 연쇄살인 사건에 관한 죄로 마녀의 오명을 뒤집어써 화형에 처할 위기에 놓이게 된다. 윌리엄 신부는 연쇄살인 사건과 그들과의 관계는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단 심문관 베르나르 귀는 고문으로 인한 자백만으로 윌리엄 신부의 의견을 무시하고 사형집행을 강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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