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12.01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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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장미의 이름’은 동명의 소설인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1986년 서독, 이탈리아, 프랑스의 합작영화로 탄생하였다. 원작소설에서 그러하듯이, 영화 또한 13세기, 14세기의 중세의 사회상을 매우 치밀하고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특히 영화는 시각적인 효과를 이용하여 중세에 있었던 이단 논쟁에 대해 감성적으로도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의 줄거리는 중세 한 수도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다. 수도원에서 당시 금서로 지정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읽었던 수도자들이 죽어나갔는데, 범인은 수도원 도서관의 담당자 호르헤였다. 이를 밝혀내는 것은 프란체스코 교단의 수도사 윌리엄으로, 과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범인을 찾아낸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은 희극론에 대한 책으로, 호르헤는 희극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수도승은 웃지 말아야한다라는 일념 하에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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