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사고와 표현 ) 대학 입학 후에 전공을 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쟁점에 대한 찬반 토론을 위한 입론서와 개요서 작성 (반대)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한국의 대학 입학 후에 전공을 정하는 것을 지양해야 합니다. 대학 입학 후에 전공을 정하는 행위는 한국의 많은 대학에서 '자유전공학부'를 설립하여 둠으로써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자유전공학부란,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하여 상급 학년으로 올라갈 때 원하는 전공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한국의 사회구조와 풍토에 어울릴 수 없는 제도일뿐더러 제도의 정당성과 효율성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2. 본론
미국 등 다른 선진국에서는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 허가를 받은 후에 신입생들이 기초 교양 과목을 모두 함께 수강하고 자신의 구체적인 전공을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는 사회 전반적으로 구성원들이 오로지 대학을 고등교육기관으로만 여기고 있기에 운영이 가능한 것입니다. 학생들이 앞으로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결정하지 못하고 입학한 상태에서, 신입생 때 기초 교양들을 다른 학생들과 어울려 학습하며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합니다.

참고 자료

학부현황, 소개,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https://cls.snu.ac.kr/current_state
자율전공학부 입학해 의대 간다고? 법 무시한 ‘혁신안’, 김준용, 부산일보, 2023.03.29.,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32918162663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