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중국경제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23.09.14
- 최종 저작일
-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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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구 변화에 따른 중국 경제의 발전
2. 중국의 강대국화와 미중패권전쟁의 분석
3. 중국 경제의 리스크 및 전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동안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 이후 40여 년간 꾸준히 고성장을 유지해 왔다.
1997~1998년에는 아시아 외환위기가 있었고 그 뒤 2000~2001년에는 전 세계가 그 영향을 수출 증가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위기를 맞았다. 세계 경제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세계의 경제가 회복기에 접어들고 글로벌 무역 증가율이 회복된 2002년부터 중국 수출은 대폭 늘어난다. 이러한 중국의 발전은 무엇보다 총인구 중 생산연령인구의 비중이 높아지는 인구보너스에 힘입어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만 중국의 인구구조 변화에 생산연령인구가 감소하며 경제성장이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노동연구 비중이 감소하는 인구절벽 현상의 심화와 이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및 저출산이 국가적 의제일 수밖에 없어 중국의 인구구조 변화가 중국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등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경제 강국의 대열에 이름을 올린 중국은 2010년 당시 중국의 국민총생산(GDP)은 39조 7,983억원이었는데, 이는 10.3%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수치이다. IMF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5%였으며 당시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8%를 기록하였다. 수치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중국은 제조업 부분의 GDP 규모에서 미국을 제쳤다.
그에 따라 중국은 세계의 최대 제조업 국가로서 부상했고, 수출과 수입량에서도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중국의 성장세는 무서웠고 ‘G2’ 국가로 부상하게 되었다.
중국 경제의 강대국화로 추동된 미중패권 전쟁은 격화되고 있으며 현재 제도적 협력으로 안정화되기보다는 ‘신냉전’ 세계질서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최근 G7 정상회의에서 두 회의의 주도국인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디커플링(탈동조화)에서 디리스킹(위험 축소)으로 바뀔 기류가 조성되고 있으며 강경으로만 치닫던 미중 대결의 긴장이 완화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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