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그 투명한 내나이 스무살에는-시 감상,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4.06.2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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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직접 골라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배경정보
1. 작가소개
2. 시대배경
3. 감상 포인트
Ⅱ.『그 투명한 내 나이 스무살에는』
평가. 비평. 해석
1. 작가론적인 해석
2. 반영론적인 해석
3. 독자론적인 시각
Ⅲ. 답시
본문내용
그 그리움과 외로움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날마다 밤마다 일기장에 끝없이 셀 수없이 채워 넣으며 여린 맘으로 눈시울을 적시는 어린 날의 초상을 노래하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스무 살에는’ 이라는 곳에 주목을 해야 한다.
비록 가녀린 마음과 여린 마음으로 작게 이는 바람에도 상처입고 아파하고 방황하는 본인 스스로의 모습이었지만 이는 지난날 그 투명한 내 나이 스무 살의 일이었다고 다시 자신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스무 살에는 이라는 말로 마무리 한다. 여기에서 본인은 긴 여운을 느꼈다. ‘그 투명한 내 나이 스무 살에는’ 이라는 마지막 말로 내 나이 스무 살에는 그랬었다고 이야기 하는 건지 아니면 내 나이 스무 살, 비록 지나간 내 나이를 이야기 하고 있지만 지금 역시도 여리고 가녀린 마음으로 지난날과 다름없는 자신을, 지난날이라는 가면 속에 자신의 슬픔을 묻은 채 이야기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본인은 이렇게 말하고 싶다.
세월은 지나고 시간은 흘러가는 것처럼 내 나이 스무 살 아프고 고통 받는 깊고 잦은 생채기로 아파한 지난날이 있었기에 지금은 이렇게 태연스레 스무 살을 이야기 할 수 있었노라고. 세월이 지나고 잔가지에 열매가 맺히는 것처럼 생채기 난 시린 가슴에서 나무가 자라고 숲이 자라고 상처가 아무는 성장의 길모퉁이에서 나는 노래하고 있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