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는 시간
- 최초 등록일
- 2023.09.04
- 최종 저작일
- 2023.09
- 3페이지/ MS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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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책 전체 내용 중 마음에 와 닿은 문장들을 페이지 표시와 함께 개인적인 나의 경험이나 느낌을
함께 적어 표현 했습니다.
내용 50% + 느낌 50% 로 구성, 맑은 고딕 11p 사용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선입견이 참 나쁘다란 생각이 든 것이 '밥 하는 시간' 책 제목만 보고 책을 읽기도 전에 혼자 판단한 점입니다.
음식에 대해 관심이 많아 밥하는 시간이 즐겁고 맛있는 음식의 그림과 레시피가 있을 것이라는 상상을 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지은이 김혜련님은 삶에서 자기 자신의 힘들었던 삶에 대해 그리고 집에 대한 그리움, 자신의 몸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밥에 대해서도 다르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점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듯이 이야기하고 있는 책입니다.
P 62 집을 지은 건 엄마를 만드는 일이었다. 그 엄마는 따뜻해야 했다. 온기는 새것에서 나오지 않는다.
오래된 것들이 주는 쉼, 받아들여짐, 깃들 수 있음.....그 엄마는 오랜 시간의 흔적이 켜켜이 쌓인 아늑하고 다정한 엄마여야 했다. 아이는 집을 지음으로써 엄마를 찾고 그 안에서 의심 없는 천진한 삶을 살아보고 싶었는지 모른다.
참고 자료
밥하는 시간 작가: 김혜련 출판: 서울셀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