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수학으로 생각하기(스즈키 간타로)

소개글

스즈키 간타로의 신간 <수학으로 생각하기>를 읽고 독후감을 꼼꼼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와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수포자가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
3. 수학머리
4. 수학을 못하는 사람의 8가지 특징
5. 본질이 같다면 응용할 수 있다
6. 1m의 거리
7. A지점에서 B지점으로 갈 때는 시속 4km
8. 나가며

본문내용

"신이 대충 닫은 문틈으로 우주를 보는게 수학이다!"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수학을 잘 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수학은 수많은 한국학생들로부터 미움을 받는 과목 중 대표선수이다. 나도 학창 시절 때에 수학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공식을 외우고 문제 풀이를 반복했는데, 재미가 있을 리가 없었다.

<수학으로 생각하기>는 학창 시절 ‘수포자’였던 자신의 모습을 꼭 닮아 있는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지” 고민하던 저자가 쓴 책이다. 저자는 학창시절에는 단순히 시험 과목 중 하나라고만 접해왔던 수학이었지만, 이제 시험에서 자유로운 어른이 되고 나서야 조금 더 여유있게 수학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왕년의 수학 꼴찌에서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자신의 비결이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문제풀이에 몰두한 게 아니라 수학적 사고를 통해 원리를 깨우치는 데 있었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저자는 원리의 이해와 개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공식을 외우기 보다 원리를 이해하면 다른 문제처럼 보이는 것들도 같은 문제처럼 보이게 된다. 수포자를 만드는 가장 큰 이유도 공식으로만 진행되는 대다수의 수학 수업이 문제일 것이다.

물론 수학문제는 복잡하다. 하지만 저자는 수학은 복잡한 현상을 공식으로 단순화시키는 학문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수학은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고, 어디에나 필요할 수 있는 학문인 것은 사실이다. 아무리 복잡해보이는 문제라도 수학에는 반드시 실마리를 풀 수 있는 포인트가 있고, 그것만 해결하면 단순하고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즉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