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회에 대한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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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교를 기독교 계열, 대학도 미션스쿨을 나왔다. 개인적으로 기독교를 좋아하지 않는다. 어릴 때 교회에 강제로 끌려간 경험도 있었고 대학에서도 자꾸 성경 공부하자는 사람이 너무 들러붙었다. 그렇다고 다른 종교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교회를 극혐하게 되면서 그냥 종교 자체를 싫어하게 되었다.

물론 교회는 좋은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봉사를 많이 하기 때문이다. 그런 걸 깔 생각은 없다. 다만 헌금을 하는 건 좀 어이가 없다. 십일조인지 뭔지 암튼 자기가 내고 싶으면 내는 것이지만 그래도 이해는 되지 않는다. 교회가 세금을 안 내는 건 유명하다.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이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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