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작단편] 레이먼드 카버-깃털 독후감

목차

1. 들어가며
2. 작가소개
3. 작품 분석
4. 「깃털들」 속 깃털들
5. 마치며

본문내용

우리는 무엇인가가 되고 무엇인가 되기 위해 살아간다. 우리의 삶은 무엇인가가 된 후 그리고 또 다른 무엇인가가 되기 이전, 그 중간 어디쯤이다. 무엇이 되고자 할 때,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그 때의 선택이 우리를 우리 자신이 예상하는 곳에 데려다 줄지, 아니면 더 좋은 곳으로 데려갈지, 그게 아니라면 구렁텅이로 쳐 넣을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
누군가는 그래서 인생이 재미있다고 한다. 시작과 끝은 같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전혀 다른 포물선을 그리며 나아간다. 그러한 의외성은 분명 재미있는 일일지도 모르지만, 말처럼 그리 유쾌한 일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작품 「깃털들」의 작가 레이먼드 카버에게는 몇 가지 수식어가 있다.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작가, 단편소설의 대가, 미니멀리즘(minimalism)의 대표작가, 80년대 미국 중산층의 불안감을 대변한 작가, 50년이라는 그리 길지 않은 생을 살았지만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 『대성당』과 같은 주옥같은 작품을 남기며 말년에는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그는 작가로서의 영예를 누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