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회복지법의 형성과정을 서술하고, 현재의 사회복지법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개선방안을 제시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3.08.09
- 최종 저작일
-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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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제
주제: 우리나라 사회복지법의 형성과정을 서술하고, 현재의 사회복지법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개선방안을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우리나라 사회복지법의 형성 과정
2. 현재의 사회복지법에서의 개선방안 제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에서 구제나 구빈이 아닌, 사회보장의 성격을 가진 사회복지법은 1960년대부터 시작해 사회의 흐름과 국민들의 복지 욕구에 따라 변화를 거듭해왔다.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법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하고 안정된 삶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이념으로 하여 제도와 정책을 통해 그 실천이 이루어지고 있다. 1960년대~1980년대까지 사회복지에 대한 부족한 인식과 현실적인 예산 문제로 사회복지의 실천이 한정된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던 것을 생각해보면 가히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지출 수준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속하는 등 국내총생산 대비 지출의 비중이 적은 것으로 드러나있으며 실제로도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있다가 사망하는 사람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는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 또한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이번 과제에서는 우리나라 사회복지법이 형성된 과정을 서술하고, 현재의 사회복지법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개선방안을 제시해보려고 한다.
Ⅱ. 본론
1. 우리나라 사회복지법의 형성 과정
1) 1960년대 이전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법은 상당히 오래 전으로 거슬러올라갈 수 있다. 그 이유는, 과거 농업 국가였던 우리나라에서는 사회복지로 인한 문제 해결의 대상이 주로 농사와 관련되어 피해를 입는 농민들이었기 때문이다.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의 재배가 성공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흉년이 들게 되면 그것은 국가의 재난으로 여겨지게 되었고 이에 대한 구빈, 구제 사업은 삼국시대 이전,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도 이어졌다. 그외에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의료기관에서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돌보는 제도를 시행하기도 했다.
다만 이러한 제도들은 현대적인 사회복지법에 가까운 것이라기보다는 빈민 구제의 성격에 더욱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일제 강점기, 전쟁 이후 미군정 시대에도 사회복지법에 제대로 시행되기에 적절한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고 육이오 전쟁 이후에도 외국의 원조를 통한 난민 지원, 자활, 혹은 의료적인 구호 사업에 머무르는 정도에 그쳤다.
참고 자료
홍봉수,『사회복지법제』, 공동체, 2019.
한국일보, 노용환, “복지지출, 과연 ‘퍼주기’인가”,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2181413378949?did=NA&dtype=&dtypecode=&prnewsid=, 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