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문화 - 술의 특성
- 최초 등록일
- 2023.08.01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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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술의 강도를 표시하는 나라별 방법
1) 프루프(proof)의 탄생배경
2) 당시의 알코올 농도 측정 방법
3) 비중계의 발명
4) 알코올 농도 표시법의 표준화
2. 주세의 기준
1) 종가세
2) 종량세
3) 종가세와 종량세의 비교
3. 에틸알코올 농도 계산법
4. 폭탄주의 유래
5. 술의 맛과 향기
1) 마스터 블렌더
(1) 대표적인 마스터 블렌더
2)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
6. 술잔
1) 시작
2) 모양
(1) 투구형
(2) 각배형
3) 와인잔의 발전
7. 술병과 술독
1)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
2) 서양 술병의 모양
3) 술 만드는 용기
(1) 서양의 용기
(2) 동양의 용기
본문내용
술의 강도 : 도수로 표시
도수 : 일정한 물에 섞여 있는 알코올 함유 농도의 비중
알코올 농도 : 온도 15℃일 때의 원용량 100분주에 함유하는 에틸알코올의 용량(Alcohol percentage by volume)
- 알코올농도를 표시하는 방법은 각 나라마다 방법이 다름
- 현재 일반적으로 전 세계의 술에 표시되고 있는 알코올농도는 프루프(proof)와, 프랑스의 게이뤼삭(Gay Lussac)이 고안한 용량분율(percent by volume)을 주로 사용
1) 프루프(proof)의 탄생배경
- PROOF의 뜻은 이 용어의 탄생 배경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음
- 알코올이 농도에 따라 비중이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기란 불가능했음
- 물론 알코올 농도가 5% 이상 차이가 나면 냄새가 나 맛을 보아도 대충은 구분이 되겠지만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음
- 위스키 제조과정에서 알코올 농도의 측정을 통해 공정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
- 발효가 완료되었는지, 혹은 위스키 증류를 어느 시점에서 중단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려면 정확한 알코올 농도를 알아야 했기 때문
- 1700년대 초 스코틀랜드에서는 증류주에 대하여 주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는데 세리와 양조업자 사이에 분쟁이 일어남
- 영국은 일찍부터 종량세 제도(알코올 농도에 따라 주세를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했던바 과세의 기준이 되는 알코올 농도를 둘러싸고 옥신각신했던 것
2) 당시의 알코올 농도 측정 방법
①
- 100% 순알코올은 비중이 0.79로 물보다 가벼우므로 알코올 농도가 높은 술에는 기름이 가라앉음
- 기름이 가라앉는 형태를 보고 알코올 농도의 높고 낮음을 추측했음
②
- 알코올은 휘발성이 높아서 끓는점이 78.5도라는 것을 이용하여 천에다 일정량의 알코올을 흡수시킨 다음 천이 마르는 시간을 측정하여 알코올 농도를 추정하기도 했음
③
- 알코올의 인화성을 이용하여 화약에 술을 부음
언더 푸르프(Under Proof) : 화약에 술을 부어서 불이 붙지 않음
푸르프(Proof) : 파란색 불꽃이 꾸준히 붙어 있음
오버 푸르프(Over Proof) : 화약이 폭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