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영화 소림축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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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코미디 영화이고 주성치의 히트작으로 유명하다. CG가 아주 예술로 뽑힌 작품이다. 내용은 솔직히 진부하긴 하나 나름 감동도 있고 중국, 홍콩 스타일 개그가 세계적으로도 먹힌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한다. 씽씽은 무쇠다리였는데 쓰레기를 줍고 다녔다. 황금발은 왕년에 축구선수로 잘 나갔다.

근데 실축 하나로 절름발이가 됐다. 예전에 친했던 사람의 시다짓을 하고 다녔는데 가슴이 아팠다. 이 사람은 축구감독으로서 씽씽의 재능을 알아봤다. 길거리 깡통을 찼는데 벽이 박살날 정도로 킥력이 센 것이었다. 씽씽은 예전에 쿵푸를 했던 동료들을 한 명씩 찾아갔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그들은 처음에 다 거부했다.

그런데 결국 피가 끓어서 씽씽과 결탁해 축구를 한다. 이 영화의 백미는 만두 빚는 여자 아매이다. 분장을 한 건지 되게 추녀로 나왔는데 황제의 딸 제비로 유명한 조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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