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플라톤의 철인통치론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혼합정체론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4.06.13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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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맞은 레포트예요~^^ 좋은 참고자료로 활용되길!!
목차
1. 들어가며
2. 철인통치론과 혼합정체론
2-1 철인통치론과 혼합정체론의 공통점
2-2 철인통치론과 혼합정체론의 상이점
3. 결론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오늘날에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보편적으로 '민주주의'가 최상의 정체로 인식되고 있다. 브루스 G. 커밍스가 비민주적이다 못해 전체적이라고까지 평한 바 있는 북한의 체제 역시도 표면적으로는 민주주의를 내 걸고 있다. '민주주의'라는 이름이 국가의 정체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정도로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가 큰 것이다. 그러나 민주주의에 대한 이러한 믿음은 과연 올바른 것일까? 민주주의가 과연 최상의 정체인가, 아니라면 최상의 정체는 무엇인가에 대하여는 고찰이 필요하다.
정치과정에 있어 과연 어떤 시스템이 최상의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특히 현대 정치체제의 시원이라 할 수 있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여러 선견자들에 의하여 최상의 정치체제 모델이 제시된 바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플라톤의 이른바 '철인통치론'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혼합정체론'이다. 두 사람은 고대 그리스 철학의 대가들일 뿐 아니라 여러 학문에 걸쳐 기초를 마련한 인류 문화사의 거인이다. 이들은 동시대의 사람이며, 특히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에게 사사하여 두 사람이 사제지간이었다는 사실은 이목을 끈다. 플라톤은 그의 이데아론에 근거하여 철인통치론을 주창하였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문하생이지만 그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혼합정체론을 내놓았다. 이와 같은 이론들은 최상의 정체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에 완벽한 답을 해준다고는 할 수 없으나 유용한 단초를 제공한다. 최상의 정체에 대해, 그리고 민주주주의의 적실성에 대하여 고찰하는 데 있어 철인통치론과 혼합정체론을 비교·검토해 보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