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리] 동남아시아의 산업

목차

1. 서 론

2. 본 론
1)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경제력의 싱가포르
2)괄목할만한 성장의 타이(태국)
3)전형적인 농업국, 필리핀
4)석유 자원이 풍부한 부르나이
5)강력한 국가주도 경제개발의 베트남
6)풍부한 열대 자원의 인도네시아
7)세계적인 주석과 고무 생산지 말레이시아

3. 결 론

본문내용

60년대까지만해도 동남아시아 지역을 주목하는 사람은 없었다. 자원이 풍부하기는 하지만 높은 인구압과 낮은 교육수준, 자본과 기술의 부족으로 인해서 그 개발가능성에만 어느 정도 주목할 뿐 현재적인 경제상의 교역파트너로서 동남아시아 지역은 그다지 위협적이거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만한 지역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진국의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형식의 구매욕구가 창출되었고, 소품종 대량생산체제를 통한 내부경제에 의한 이윤창출에 급급했던 포디즘적인 생산양식은 점점 그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교육수준의 확대와 높은 임금상승률은 점차 기업의 이윤률을 낮추기 시작했고, 이는 다품종 소량생산체제와 유연적 생산을 기초로하는 포스트 포디즘 시대가 등장하는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모든 생산라인이 포스트 포디즘적으로 변환되기에는 어려웠고 이때에 새로운 시장개척과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들이 급속도로 성장하기 이르렀다. 이 중에는 한국, 싱가폴, 대만과 같은 국가도 있었지만 이들은 2004년 현재 어느 정도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선진국가 대열의 문턱에 서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제 이들이 비교우위로서 누렸던 값싼 노동력은 또다시 예전의 선진국이 겪었던 것처럼 무의미해졌으며, 섬유산업과 같은 노동집약적 산업의 비교우위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국가들로 점차 넘어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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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남아학회지 10~12호 (/)
브리태니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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