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소] 형태소와 동화(同化)
- 최초 등록일
- 2004.06.09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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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형태소란?
① 자립형태소
② 의존형태소
③ 실질형태소
④ 형식형태소
2. 동화란?
① 동화주와 피동화음의 선후 위치에 따라
② 동화주와 피동화음이 직접 연결되어 있는가, 아니면 중간에 다른 음을 개재시키고 있는가에 따라
③ 동화의 결과가 완전히 동일한 음으로 나타나는가, 아니면 비슷한 음들이 되게 하는 데 그치는가에 따라
본문내용
최소의 의미를 가진 작은 단위. 어소(語素) 또는 형태부라고도 한다. 주시경은 형태소를 '늣씨'라고 하였다. 형태소가 국어문법의 단위로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말 구조문법이 수용되면서부터이다. 그 뒤 주시경의 늣씨가 형태소와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이 지적되고, 형태소 분별을 위한 기준 문제가 논의 되면서 형태소의 정립이 문법연구의 우선적 과제라는 점을 인식하였다. 최소의 유의적 단위로서 형태소는 두 가지 기준에 기대어 식별된다. 우선 계열관계의 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 계열관계란 어떠한 음성연결체가 다른 음성연결체로 대치된다는 뜻이다. "산이 높다."라는 문장은 먼저 '산이' 와 '높다'의 두 어절로 나뉜다. 그것은 '산이' 의 자리에 '바다가' 라는 다른 어절이 대치될 수 있고, '높다' 자리에 '깊다' 라는 어절이 대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산이, 바다가' 는 다시 '산-이, 바다-가' 로 분석된다. 그것은 '산, 바다' 의 자리에 '하늘, 내' 라는 단어가 대치될 수 있가, '이, 가' 의 자리에 '을, 를'이 역시 대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