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근대사] 청조의 문자옥(文字獄) - 강희․옹정․건륭시대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4.05.3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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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피캠퍼스에 없는 자료임다~^^
많이들 참고하세요~^^
목차
1. 여유량(呂留良)의 사건
2. 사사정(査嗣庭)의 ‘유민소지(維民所止)’
3. 서준의 실수
본문내용
1. 여유량(呂留良)의 사건
‘문자의 옥’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사건은 여유량(呂留良)의 사건이다. 이 사건의 주인공인 여유량은 강희 22년(1683)에 이미 죽은 사람이었다. 변발(辮髮)을 거부하고 불문에 귀의하여 법명(法名)을 내가(耐可)라 했다. 일찍부터 주자학에 심취하여 화이(華夷), 즉 중화(中華)와 이적(夷狄)의 구별을 분명히 밝히는 이론을 전개하였다. 그의 이론은 강렬한 민족주의와 복고(復古)사상을 고취한 것으로 과거 지망생들의 참고서는 물론 그 밖의 사람들에게도 널리 읽히는 책이었다.
여유량의 사상에 공명(共鳴)한 호남의 학자 증정(曾靜)이 사천총독 악종기(岳鍾琪)에게 밀사를 보내어 반청 운동에 결기할 것을 촉구한데서 사건은 발단되었다. 악종기는 남송의 충신 악비(岳飛)의 후손이므로 “당신의 선조와 싸운 여진족의 금나라 후예인 청나라와 마땅히 싸워야 할 것이 아니냐?”고 촉구하였다. 그러나 악종기는 증정이 보낸 밀사를 체포하고 증정도 호남에서 체포되어 북경으로 송치되었다. 옹정제는 친히 증정을 심문하여 그 문답 나용을 《대의각미록(大義覺迷錄)이라는 책으로 발간하였다.
참고 자료
미야자키 이치시다, 조병한 역, 중국사, 역민사.
이근명편역, 중국역사, 신서원.
김희영, 이야기중국사3, 청아출판사, 1998.
http://100.naver.com/100.php?where=100&id=65778
http://100.naver.com/100.php?where=100&id=4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