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하성란 소설 식사의 즐거움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5.3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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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게 뭐야?
2. 무엇을 이야기하는 거지?
1) 현대 사회를 사는 평범한 사람들
2) 가지지 않은 것에 대한 동경을 가진 사람들과 어덜트들에 대한 이야기
3. 내게 남긴 편견
본문내용
단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현대 사회에서는 무엇하나 정확한 것이 없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자기는 기억이 좋다고 확신을 하지만 실상 자기가 진짜 기억하고 있는 것과 기억이라고 믿는 것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남자는 현대 사회의 여러 면들 사이에 존재한다. 공장의 노동자로 기계가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또다른 부품처럼 움직이고 있지만 약에 취해 실수가 나타나기도 한다. 아버지가 방역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방역에 대해 잘 알면서도 공장에 방역하는 사람이 왔을 때는 다른 사람들과 동일한 행동을 하고 있다. 잘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것이다. 그 이유가 아버지라는 존재를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남자는 모든 것을 모르는 척하거나 실수를 하거나 부정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