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심리학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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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든 밀레니얼 세대를 비판한다고 한다. 기성세대는 그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 같이 청년들이 살기 힘든 때가 없었다. 저자는 작지만 반복적인 성취 경험을 만들라고 했다. 사실 이런 세대 사람들한테는 그냥 아무말도 안 하고 닥치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되긴 한다.
그나마 자살, 살인 같은 것은 하지 말라고 다독이는 차원에서 이런 힐링하는 말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학습된 무기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작은 유능감을 모으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는 생각한다. 맞는 말이다.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되는 조언이긴 하다. 계속 실패 경험만 하면 고꾸라진다.
저자는 많은 대학생들이 목표를 상실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정말 맞는 말이다.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의전이라던지 다시 수능을 본다던지 그런 목표가 있는 사람은 목표가 없이 그냥 표류하는 사람보다 훨씬 발전적으로 살 수 있다. 다만 개인에 따라서 그 삶이 행복하냐 마냐는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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