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 여성
- 최초 등록일
- 2004.05.20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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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하루에 수 없이 많은 광고를 접하고, 그 광고를 통해 알게 모르게 문화를 창출해 간다. 그 문화가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간에 말이다. 광고 속에 나타난 인물들은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외형적으로 스탠다드한 인간형을 제시해주고 있기도 하다. 특히, 여성의 의인화된 모습은 과거 황진이, 양귀비와는 다른 현대의 미인 형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의 문제점은 결국, “미(美)”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 사회 속에서의 여성의 모습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고 있다. 하나는 주부로써의 모습과 성적 대상으로써의 모습이다. 주부로써의 모습에서, 특히 한국 여성-아줌마라 불리는-은 억척스럽고 삶의 방식이 투철한 모습으로 비춰지곤 하다. 예를 들어 한 햄 광고에서 그 햄을 사기 위해 앞 다퉈 뛰어가던 ‘아줌마’들이 생각난다. 가족의 식단을 위해 치열하게 다투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한국일보의 광고 속에 나타나는 주부들의 대화에서 보면, “코스닥이 뭐예요? 몰라요..” 이는, 경제에 대해 무지한 주부, 아줌마에 대한 모습을 비하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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