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교양] 다윈주의 허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5.04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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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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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떤 일이던지 끝이 다가오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게되는 것이 사람들의 본능적인 습관인 것 같다. 03년도 2학기가 모두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종교와 과학'을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주저없이 창조론과 진화론에 관한 논쟁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그분을 믿지 않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창조론을 믿느냐, 진화론을 믿느냐의 차이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와 과학' 시간에서도 이 문제에 관한 주제는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다뤄졌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윈주의 허물기'라는 책을 독후감으로 선정한 것 역시 이와 관련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필립 존슨'이라는 사람은 미국의 저명한 법학 교수로 학계와 법조계를 망라하여 존경받는 학자다. 법정 논쟁에서 논리적인 모순점을 밝혀 내는 일에 종사해 온 그는 생명의 기원론을 포함한 진리를 찾는 일에서 과학자 이상의 날카로운 통찰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문 과학 지식이 부족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쓴 이 책에서 그는 진화론이 무신론적, 자연주의적 철학에서 나온 가설에 불과함을 보여주고, 독자들이 이 이론의 비과학적인 주장들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도록 바른 사고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다윈주의 허물기'를 읽고...
- 저자 : 필립 존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