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어린왕자와 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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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교육이라고 하면 교사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교육을 하는데 에는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학생이 선생님에게 배울 수도 있고 자식이 부모에게 배우기도 하지만 반대로 선생님도 학생에게 배울 것이 있고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나의 교육관이라고 하기엔 아직 거창할지는 모르겠지만 나이와 학력수준을 배제하고 어느 부분에서든 나보다 뛰어난 점이 있는 사람에게는 항상 배우려는 마음을 가지고 반대로 나에게 배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는 관대하고 올바르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장래희망은 교사이다. 꼭 교사는 아니지만 교육 프로그래머나 교수매체 제작에 관심이 있어서 교육 공학과를 선택하기는 했지만 요즘 들어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에게도 찾아가 보고 그럴수록 교사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교사가 된다면 수학교사가 되고 싶은 나에게 며칠 전에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이 있다. “내가 보기엔 아직도 넌 철부지 이고 너도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은데 니가 선생님이 된다니 상상이 안간다.” 나도 이 말에는 전적으로 동감한다.

참고 자료

어린왕자